본문 바로가기

홍대

일본식 꼬치구이 - 오시리야 [신촌,홍대] 오늘은 DJ쭌이 즐겨찾는 단골집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포스트 제목에도 있듯이 오시리야(おしり屋)는 일본식 전통 꼬치구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입니다. 인생의 고독을 씹으며 ㅡ_-; 홀로 가끔씩 술을 즐길 줄 아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쭌이 처럼 좋아 하실겁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가계는 아담합니다. 바로 사장님과 얼굴 맞대고 앉아 담소를 나눌수 있는 바와 연인이나 지인들과 같이 할수 있는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인원이 4~5명이 넘어가면 사실 자리 잡기도 힘듭니다. 그러한 단골들의 불만을 감안하셨는지 사장님께서 얼마전에 2호점을 같은 골목에 오픈 하셔서 이제 인원수가 좀 되더라도 부담없이 찾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가계까지 왔다 발검음을 돌리는 모습을 봐왔던.. 더보기
라이너스의 담요 좋아하세요? 홍대 클럽쌤 공연 저는 볼래 대중가요를 즐겨 듣습니다.. 중고등학교때 한번쯤 빠져 볼만한 외국 유명 가수들의 팝송이나 락... 이런건 이상하게 저랑 안 맞더군요.. ㅡ_-;;(뭔 소린지 못 알아 먹어서 그런지도) 그냥 가사 쉽게 귀에 들어오고..흥얼 거릴수 있는 멜로리들.. 그렇게.. 수많은 대중가요들을 좋아하며 지금까지 살아왔습죠~~ ㅎㅎ 그리고 저도 남자 인지라.. SM을 필두로한 수많은 기획사에서 이쁘게 포장되어 나오는 어디 하나 흠 잡을때 없는 여자 아이돌 그룹들.. 어찌 이뻐 안할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여기서 부터가 저한테 문제 였던거 같습니다.. 그냥 보고 듣기에는 한없이 좋은 요즘 대중 가요들이... 이전과 다르게 저의 감성을 다 채워 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그동안 등한시 .. 더보기
[홍대] 기내식이 생각날땐 고고씽~ Cup n Plate 제가 신촌에 살던때가 있었습니다. 뭐 지금도 자주 가지 만요^^; 그땐 저녁에 심심하면 홍대까지 걸어 다니며 구경다니는게 취미였는데.. 우연찮게.. 발견한 조그만 카페가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완전 어느 유럽 조그만 마을의 한적한 카페 분위기였죠~ 소품이나 가구 사진이나 액자들까지.. 그땐 유럽여행 갔다 온지 얼마 안되던때라.. 완전 내스타일이야! 외치며 유럽 여행의 향수를 커피한잔과 갓구운 빵으로 느낄수 있는 곳이였죠~ 그렇게 나름 저만의 홍대 포인트로 생각하며 홍대나 신촌 갈일이 있을때 마다 들르곤 했는데.. 아뉘~ 얼마전 친구와 약속이 있어 차도 한잔 할겸 찾아 갔더니 옛날의 오래된 카페 분위기에서.. 새하얀 가계로 바뀌었더군요.. 전 첨에 내가 잘못 찾아왔나 했지만.. 아닙니다. 이 골목엔 그 가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