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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Motor Trend

푸조 한불모터스 200억원 자금 수열 경영정상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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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으로부터 200억원을 지원받는다.

한불모터스는 신한은행과 경영정상화 이행각서를 체결하고 200억원 자금수혈과 채무상환 유예 등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3월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신한은행이 실사를 거쳐 24일 지원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따라 한불모터스는 채권금융단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받으며 채무상환도 2011년까지 유예된다. 대신 한불모터스는 서울 성수동 서비스센터, 경기도 화성의 PDI센터의 분양과 매각 등으로 현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불모터스는 영업도 정상화시켜, 올해 안에 매월 200대 이상의 판매량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7월에는 308 MCP, 308CC HDi 등 두가지 신규모델도 출시한다. 308CC HDi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선보인다. 아울러 지방 딜러를 재정비해 판매망 확충에도 주력을 다할 계획이다.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경영악화로 모터쇼에도 불참하는등 안타까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다행히 경영정상화 과정을 진행할수 있게 되었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의욕적으로 추친하여 고객들에게 최적의 컨디션의 차량을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도 화성의 PDI센터를 매각한다는 소리에 가슴이 아픔니다.
다른 수입 밴더들과는 달리 최상의 상태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한불의 노력을 볼수 있는 곳이였는데 말이죠~

다만 위안이 된다면.. 푸조의 강점이 디젤 HDI 모델인데.. 유독 CC 모델만 제외대어 안타까웠는데..
드디어 국내에도 308CC HDI 모델이 도입이 되내요^^

한불모터스가 이번에는 제대로 소비자의 마음을 읽은거 같습니다.
이번 어려움을 전환점으로 하여 국내 소비자가 원하다는 차량이 어떤것인지 어떠한 서비스를 원하는지
다시금 리마인드 하여 발전하는 한불 모터스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