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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



벌써 올해도 마지막 달이 되었네요 12월이 되고보니 문듯 올해 해온것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반성의 시간이죠 ㅎㅎ
일단 정신 없었던 2개의 프로젝트 기아타이거즈 와 신한카드
기아타이거즈는 제가 PM이었기 때문에 책임도 책임이지만... 너무나 짧은 일정으로 인해
정말 작업자들을 몰아 새워가며 할수밖에 없는 프로젝트 였습니다 ㅜㅜ
그래서 PM이 아닌 섹션파트만 담당하면 된다고 해서 쉬운 맘으로 들어 갔던 신한카드
하지만.. 역시 금융권 플젝은 만만히 볼게 아니더군요 이것도 거의 폭탄처리 ㅡㅡ;
이렇게 딸랑 플젝 두개 하고나니 추석이더군요 
정말 지쳤습니다.. 휴~~

그래서 아무생각 없이 무작정 한달만 쉬자며 방콕모드로 보낸 시간 
그리고 늘 개으름과 두려움으로 시작하지 못한 하고싶은 일 
내가 즐겁게 할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첫걸음이 버려두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한 블로그를 마음 먹고 해볼려고 하지만서도  포스팅 하나 하나가 쉽지가  않네요
이제는 시간은 많은데도 불구하구요 ㅜㅜ
그래서 초심으로 돌아가 내가 왜 블로그를 하려고 했는지에 대해 골똘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선 제가 좋아 하는것들에 대한 정보수집과 공유
여러 블로거분들과의 교류
IT밥벌이 까발리기
라이프 로그

뭐 사실 다 좋지만 늘 제가 꿈꾸는 삶을 위해 나만의 방법으로 돈을 벌어보고 싶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실천해보고 진짜 실행에 까지 옮겨 보고 싶은 거지요..
헌데 아직도 그 길은 안개속처럼 잘보이지는 않습니다ㅜㅜ(집 가는길에 찍은 사진인데.. 딱 제 심정입니다ㅋ) 

하지만 계속 달리다보면 길이 보이겠죠 이번에 쉽게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모가 되던 도가 되던 끝까지 가볼렵니다!!!

그 길을 찾을때 까지 제 블로그도 갈피못잡고 우왕좌왕하겠지만 늘 찾아와 주시는 이붓분들과 
늘 좋은 소통하면서  좋은 블로그 생활이 됬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