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어디선가 그 사장님은 배 두드리고 잘 살겠죠 ㅋㅋ 아주 많이 배웠습니다.. 여튼 글의 주제는 이게 아닌데.. 옛생각에 급흥분해서 또 잠시 옆길로 가버렸네요 ㅡㅡ;; 죄송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좋은 홍삼 고르는 법!!!
"인삼은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는 대표적인 보기약, 즉 면역력 증강제입니다. 먹으면 피로 해소가 되고, 허약해진 기운도 되살아납니다. 이러한 약리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은사포닌이라는 특수 성분 때문인데, 인삼의 사포닌은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복용 후 '열감'을 더해 불편해질 수 있어요. 반면, 인삼을 쪄서 홍삼으로 만들면 사포닌이 체내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바뀝니다. 따라서 체질에 상관없이 더 좋은 면역력 증강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한방 약재를 연구하는 경희대학교 이태호 교수의 설명을 빌리자면 시판 홍삼은 흔히 보는 뿌리 모양 홍삼에 물이나 주정 등의 용매를 넣은 뒤, 특수 증류 장치를 이용해서 100% 농축액을 뽑아내고, 마지막으로 적절한 물을 섞어서 판매하는 것이 우리가 접하는 홍삼 진액이라는 설명. 그래서 '좋은 원료의 홍삼을 가지고 제대로 핵심 사포닌 성분을 뽑아내 시판용으로 만든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은 홍삼 고르기의 포인트라 한다.
1 . 너무 저렴한 제품은 위험하다
홍삼은 인삼의 재배부터 제품화 과정까지 위생 관리 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엄격한 관리를 받는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택할 것. 과거 중국산 수입 홍삼 농축액을 몰래 섞거나, 끈적한 물엿을 넣어 용량을 늘리는 위법을 저질렀던 것 또한 모두 저렴한 중소 브랜드였다고 한다. 또한 홍삼은 기본 단가가 정해져 있어, 너무 저렴하면 일단 의심부터 해야 한다는 말도 전했다.
2 . 같은 가격이면 6년근이 낫다
취재를 위해 만난 전문가 모두 '6년근' 제품이 좋다는 것에 100% 동의했다. 생물학적으로 6년이 인삼의 완숙기이기 때문에, 사포닌뿐 아니라 '산성다당체, 아미노당' 등 몸에 좋은 활성 물질이 가장 잘 축적된 상태라는 것! 그러나 같은 6년근이어도 더 튼튼한 녀석과 허약한 녀석을 구분해야 한다. 따라서 바로 뒤에 이야기할 '진세노사이드'에 관련된 라벨 표기가 생겨난 것이다.
3 . 약으로 먹는다면, 농축액 100%를 선택하라
홍삼은 진액 함량에 따라서 식품과 의약품으로 나뉘는데, 앞으로 설명할 제품들은 모두 '홍삼 농축액이 10% 이상 함유될 것'이라는 규정에 맞는 건강식품에 대한 이야기다. 시중에는 홍삼 농축액을 '0.3~0.4%'만 포함한 음료부터 정과 형태까지 제품이 다양한데, 이들에서는 우리가 기대하는 '보기, 보혈' 효과를 거의 볼 수 없기 때문에 논의에서 제외했다.
>달라진 브랜드 홍삼, 어떻게 고를까?
올해 초 홍삼계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4년근, 6년근 하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표기되던 제품의 분류가 갑자기 '진세노사이드, 고형분, 미삼' 하는 식의 전문적인 용어로 바뀌었던 것. "식약청에서는 가짜 홍삼이 제조,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새로운 표기법을 만들었습니다. '6년근 사포닌 ○○%'라고만 했을 때, 도라지, 더덕 등 비슷한 사포닌을 몰래 포함시켜서 홍삼 제품을 만드는 곳이 있었던 것이죠. 따라서 라벨의 3가지 항목을 모두 고려해서, 진세노사이드 성분의 양이 적절하고 고형분의 함량이 높으며, 미삼과 본삼의 비율이 7:3으로 알맞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라는 것이 홍삼 제품 전문가 이민호 교수의 조언이다.
>홍삼 라벨 읽기의 기준
1. 핵심 성분, 진세노사이드 Rg1, Rb1의 적절한 양
홍삼 속 40여 가지의 사포닌 성분 중 핵심 사포닌이 바로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이다. 올해 초 식약청에서 '그 합이 2.4~80mg인 제품'을 기준으로 제시했는데, 중요한 것은 이 합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제품이 아니라는 점이다.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의 합이 기준에 맞으면서, 홍삼의 몸통과 뿌리의 비율도 적절해야 합니다. 뿌리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진세노사이드의 함량만을 체크하면 뿌리만 많이 들어간 제품을 고르게 되거든요." 하지만 몸체와 뿌리의 영양이 골고루 전달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 따라서 이민호 교수의 설명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몸체와 뿌리의 비율이7:3이면서 진세노사이드가 기준치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2. 고형분 함량은 높을수록 좋다
지금 시판 홍삼 농축액이 있다면, 제품 뒤 라벨을 살펴보시라. 정관장의 홍삼정 골드를 예로 들자면, '홍삼 농축액(6년근, 고형분 64%, 진세노사이드 Rg1+Rb1 4.0g, 국산) 100%' 하는 표기가 적혀 있다.이때 고형분은 100g 제품 중에 실제 농축액이 얼마나 들어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로, 이 제품은100g 중 64g이 홍삼 농축액이고, 나머지는 수분으로 이뤄졌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면 수분없이 고형분이 100%인 제품도 존재할까? 놀랍게도, 100%에 가까운 제품들도 실제 판매되고 있다.하지만 진액만을 진하게 담았기 때문에 100g짜리 작은 통 하나에 1백만~2백만원을 호가한다는 것이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3. 본삼과 미삼의 비율을 확인하라
뿌리를 시판 홍삼 라벨에서는 미삼이라고 하고, 몸통은 홍삼근 혹은 동체 등으로 표현하는데, 이 둘의비율은 7:3 정도인 것을 이상적으로 친다. "홍삼근이나 미삼에 포함된 성분들은 모두 좋은 성분들이에요. 그중 어느 하나만 높아서는 안 되고 둘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가장 적절한 비율이 7:3 정도인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굳이 7:3의 비율을 이상적이라 하는 것은 실제 인삼의 몸체와 뿌리의 비율을고려한 조합이라고!
>브랜드 홍삼 타입에 따른 구분
Type 1 환
농축액 다음으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제형이다. 홍삼 농축액을 뭉치기 위해서 찹쌀 성분의 '구형제'가들어가는데, 이 성분은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 히지만 똑같은 무게라 할지라도, 농축액 제품에 비해서홍삼 본래 성분의 비율이 낮아지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다만 먹기 편한 제형이 장점.
Type 2 농축액
홍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제형. 물이나 주정 등을 혼합한 용매로 추출 여과한 가용성 홍삼 성분을그대로 농축한 것이다. 이 제형의 장점은 흡수가 빠르다는 것.
Type 3 순액
물에 홍삼을 넣고 끓여서 추출하거나, 물에 홍삼 농축액을 섞어서 만든다. 마시기는 쉽지만 농축액이나환에 비해서 홍삼 고형분의 함량이 떨어진다.
위와 같은 조언대로 제품을 고른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도움이 되실까봐 괜찮은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확인해 본 결과 믿고 선택하실수 있는 업체들이니 홍삼 필요하신분은 이용해 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업체명 | 설명 |
농수산 홈쇼핑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다양한 홈상 브랜드군이 다 입점되어 있어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기 좋습니다. 대형업체이니 믿고 거래 하실수 있으며 당연히 무이자 할부나 포인트 적립과 같은 혜택도 풍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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