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제 정말 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는거 같네요
요런 환절기가 되면 똑 감기같은 녀석들이 우리를 괘롭히죠.. 감기로 고생하지 않을려면
실내온도와 습도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실내온도야 뭐 난방시설이나 온열기등이 워낙 좋아서 오히려 덥기까지 하죠...
하지만 밀폐된 실내에 이렇게 온기가 가득하다보면 안그래도 건조한 날씨에 습도는 아주 바삭바삭 마르게 됩니다.. 이런 건조하고 실외와 너무 큰 온도차를 유지한 실내에서 오래 있다보면 감기도 감기지만..피부에도 무지하게 안좋되요... 건조한 공기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는 군요...
그래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적정 습도는 어떠한지 한번 같이 알아 보시죠^^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느낄 수 있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온도와 습도는 18℃~22℃, 습도 40~60% 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적절한 온도와 습도는 계절별로 아래와 같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 봄 , 가을 : 19℃~23℃, 50% |
장마철에는 보통 습도가 80% 이상은 올라가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는
1. 높은 습도에는 집먼지진드기,곰팡이 등 세균번식이 증가한다.
알레르기 원인이라고 많이 알려진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 등 미생물이 좋아하는 온도는 25℃~28℃, 습도는 75%~85% 입니다. 이처럼 미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 알레드기비염이나 천식환자들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2. 식중독 위험, 불쾌지수 증가
세균번식이 활발하다보니 식중독의 위험이 도사리는 문제뿐 아니라 역시 생활하기 짜증날정도의 불쾌지수가 올라가는것이 문제죠.. 요럴땐 지나다닐때도 서로 조심조심해야지 싸움을 피할수 있겠죠 ㅡㅡ;
여름철 습도관리(제거) 하는 요령
습도가 낮다면 요런 문제가 있답니다. (보통 겨울철)
1. 호흡기나 피부질환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겨울철 실내습도는 보통 40%이하이며 난방과 단열이 잘 되는 아파트의 경우는 20~30%까지 낮아집니다.
이러한 건조한 공기는 알레르기비염이나 기관지염에 좋지 않고 건선, 가려움증, 코피,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합니다. ㅜㅜ
습도를 5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온도와 습도는 18℃~22℃, 습도 40~60%
자신에게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찾으셔야 합니다.
겨울철 습도관리(보충) 요령
특히나 겨울철에는 찬바람 때문에 창문과 문을 꽁꽁 잠그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건조한 공기와 유해물질,냄새로 인해 오히려 건강 나쁘답니다. 겨울철일수록 환기를 통해 습도조절 및 내,외부 공기를 교체해주셔야합니다.
위와 같이 사계절 다 적정한 온도 와 습도를 유지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요 온도 습도를 몸으로 막 느낄수도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저도 요번참에 온도 ,습도계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여러 블로그님들의 정보도 뒤져보고 리뷰도 알아봤는데..
온도계는 디지털도 괜찮타고 하지만.. 요 습도계가 오히려 비싼 디지털 제품들이 오차가 너무 심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픈마켓을 뒤진 결과 가격싸고 디자인 이쁜 녀석으로 하나 입양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제법 민감하게 반응하고 정확도도 괜찮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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